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야
작년 오늘은 카네이션 바구니
활짝웃어준 엄마
어제추모관가서 나혼자 원없이
울었어 자주가서울면 안좋다고 하더라만
그래도 가서 사진보면 눈물이 나오더라
엄마가 울아들 태어날을때 애기낳을때
젤맛있는 미역국억어본다고 비싸고 좋은 미역
사서 끊여주었던 생각에 마음이 미여지네
그아들이 벌써 장가가서 몇일있으면
아기출산해 엄마가 사준미역때문에
지금도 난 그미역국만 먹어 엄마도
그랬지 다른미역국 맛없다고
엄마손녀딸 줄산때도 손주출산때도
맛있고 좋은 미역 사서 끊여주고
끊여줄려고 하지 엄마 밖으로
나드리도 나가시고 그래요 꾁막혀있는 공간에
어마을 모셔놓아서 죄송하요
꽃좋아해서 지금엄마한테 갈때마다
후회을합니다 밖에다 모실걸
그래도 거기서는 안아프지
이딸년 꿈속에도 한번쯤 오세요
종교가 달라서 안오신가
엄마 담에 또갈께
잘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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