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사랑해요 아빠
2016년이 다가고 2017년 정유년이예요 아빠 시간참빠르네요 벌써 2017년이라니요 마지막으로 본 아빠모습이 3월이었는데 벌써 새해가 밝아오고 한해가 지나갔어요 날씨도 많이 추워졌구요 저도 이젠 25살이구요 엄마는 잘지내고 계세요 가끔아빠 생각도많이하고요 예전에 아빠얘기하다보면 웃긴일 많이얘기도하고 웃고그래요 아빠는요? 행복히 잘지내고 계시죠? 보고싶다 우리아빠 나에게 하나뿐인 우리아빠 참 아빠말도안듣고 나쁜짓만 골라하고 그래도 아빠는 항상 내생각 내걱정만하고 그거에 비해서 아빠한테 아무런 효도라는걸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마음만 너무 앞서고 실천을못하고 죄송해요 서운해하지마요 아빠 그렇게속썩히고 말안들었어도 가끔이라도 아버지가 자주보러오셨으면좋겠는데 부정하기싫지만 아빠목소리도 아빠얼굴도 점점 흐릿해지고 잊혀질라고해요 그게너무 슬프긴하지만 안잊혀보려고 노력중이예요 아무리 아버지께 못해드리고해도 저는 하나뿐인아버지니깐! 2017년 정유년 새해에도 아빠 행복하고 그위에서는 언제나 웃고 즐거운 하루하루되세요 아빠가 끓여준 닭떡국은 못먹었지만 아버지덕분에 이렇게 잘지내고 있으니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아빠 자주자주 와주세요 다음에 또편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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