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이귀순 2016-12-19 10:05 1924 0
엄마 오늘 엄마에 딸에 딸 생일이네 이런 날엔 엄마가 더그립다 시어머님한테는 미역국 한그릇 못 얻어먹었지만 애기낳고 미역도 최고 좋고 맛있는 미역 먹어봐야 한다고 좋은 미역 손수 사가지고와서 미역국 귾여주셨지 나도 내딸도 참미역국을 좋아하네 그손녀가 배가 남산만해서도 외할머니 병수발 했지 마음이 어리고착해 엄마 참이상하지 왜 이런날은 더보고플까 올여름 내생일때 미역국끊여 병윈으로 가져다드린게 엄마와 나 이승에서 마지막 미역국이였지 그날도 병윈에 미역국 갔다 드리고 출근하면서 태어나면서 울고 생일날 울어본건 처음일걸 엄마 잘있지요 49제 지내고 나니 내마음도 왠지 환해젖어 가슴이 띄이고 엄마 사랑해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작성은 SNS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