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와

김지은 2016-12-15 15:03 1821 0
준성아,어제는 첫날였는데 잘잤는지 모르겠다 너를 추모관에 안장한후부터 날씨가 매섭게 추워졌다. 너희학교 아이들은 첫눈이라며 함성지르고 좋아하더라만.. 마지막까지 모든이들을 배려한듯한 알파고 준성이..ㅎ 낼 오전중에 우리셋 널보러갈거야 외롭지않다고 해주라..아프지않고..좋은곳에 서 편안히 쉬고있다 말한마디 듣고싶구나..^^ 이녀석아..실은 아직도 실감이 안나서 네방에 들락거려본다. 마치 수련회간듯해서..낼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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