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김순화 2016-07-11 13:46 1717 0
엄마~~~ 시간내서 간다간다 하면서 못내려가보내~~ 삶에 지쳐서 바쁘단 핑계만 댈뿐.. 역시 나는 불효자인듯.. 엄마가 옆에 있었다면..맨날 수도없이 고민만 한다 하고 싶은말도 많고 엄마라 부르고도 싶은데.. 엊그제 저녁에 시연이가 뜬금없이 외할머니한테 편지 쓰면 답장 오느냐고 묻더라고...내가 여기에 들어와서 편지쓰는걸 보았나봐~~ 아직 어리니까 내가 여기다가 편지쓰면 답장받는줄 알고 자기도 외할머니 답장받아보고 싶다고 하는데 어찌나 눈물이 흐르던지~~ 내 맘속에는 항상 엄마가 있다 여기는데 왜 엄마는 나한테 와주지 않는지..한없이 원망스러울때가 많아 엄마가 내꿈에라도 찾아와주면 안되나~~ 한없이 그리워서 보고싶은때도 많은데 내가 너무 힘들고 지칠때 기댈곳이 없다보니 엄마한테 조금더 잘하지 못한게 한없이 후회가 되내 엄마 보고싶은 우리 엄마~~ 곧 있으면 오빠도 새언니랑 결혼식 올리기로 했어 엄마한테 보여주고 싶었는데..식올리고 사는 모습도 못보여주고 괸히 미안해지내.. 내가 더욱더 잘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나 또한 이제 모든게 지겹고 힘들어~~내려놓고 싶을때가 너무 많은듯해 엄마가 나에게 와서 힘 좀 내게 도와줘~~내가 지켜줘야 할 사람이 많은데..요즘은 기운도 없고 만사가 귀찮을뿐이야~~ 나 힘내서 잘살라고 해줄거지.엄마딸이 기다리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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