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할머니..

전수연 2016-04-27 00:50 1829 0
할머니 둘째손녀딸왔어 나 아직도 할머니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눈물이나 할머니랑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비록 아픈모습이지만 잘 찍은거같아 그것만봐도 행복해 진작그럴껄..전화로 툴툴거리지 않을껄 더 좋은시간 같이보낼껄 후회되서 더 슬픈거같아 할머니 다시돌아왔음 좋겠어 이게 다 꿈이길 바래 솔직히 보내기싫어 내곁 안떠났음 좋겠어 미워도 툴툴거려도 내옆에 있었음 좋겠어 아프지말지 왜 아파서그래 아팠던 모습만 생각하면 정말 나 10월 15일에 결혼해 12시 40분에 할머니가 가장 내 결혼 반겨줬잖아 맨날맨날 물어보고 언제하냐고 빨리하라고..그랬을때 할껄 이것도 다 후회한다 진작 살아계실때 좋은모습보여줄껄 왜 그렇게 빨리갔어 더 행복하게 살다가지.. 할머니가 말한대로 나 싸우지않고 잘살께 있을때 잘하라는말 소중한사람 잃어보니 알겠어..이런 슬픔은 처음이야 내 이불도 만들어준다며 .. 항상 손잡으면 손부드럽다고 만져주고 내가 제일 이쁘다 해주고 할머니가 가시기전 어머니 보고싶다했잖아..하늘에서 좋은곳에서 만났지? 할머니 자리에 항상 꽃두는거 나 잊지말고 잘할께 잠시 딴생각했었어..할머니 보고싶어 따라갈까 그랬음 할머니가 나한테 뭐라할꺼 생각하니 정신차려지더라 나한텐 엄마와도 같은 사람이잖아 요즘 할아버지가 아프셔 할머니 없으니 할아버지 안아프게 해줘 위에서 우리가족 잘살게 지켜봐줘 나도 안아플께 너무너무 사랑해 정말로 표현못했어도 사랑한다는 말 살아계실때 전해서 다행이야.. 할머니 할머니 말투 목소리 행동 하나하나 다 생각나 잊지않을래 할머니도 나 잊지마 고마워 내 할머니여서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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