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보고싶은 동생~
오늘은 왠지 계속 편지라도 쓰고싶네~~
엄마(77세) 아버지(86세) 동생(51세,생일 10일앞두고)
매년 4월,봄이되면 아버지모시고 직계5남매,제주도에서 2박3일 여행하며 지냈지..
14년,그때가 마지막..5월초,알고서 엄청난 충격으로 나도 대상포진이 우측팔에와서 1달간 죽는줄알았다,
칼로 베듯이 바람만스쳐도아파서~
조금이라도 살려보겠다고 낮엔 진료하고,밤엔 간병자처해서 보고.. 초반에 치료 프로토콜이 확실히
결정되어야되니 매달렸다..
7월말,미국학회갈때 비즈니스석에서 하염없이 눈물이나서 비행내내 소리죽여울었다(그때도 입원중,간병하면서
~ 낮엔 동생둘이 간병) 투병 1년4개월동안 정말 고생많이했어,동생아 ~
추석전날,연휴시작전이었지만 너의친구들,선후배들,친척들~ 많이 다녀가셨다..
막내부부가 성당에서 많은분들이 미사해주시고~!! 신부님께서 4개월만에 아버지까지 천국에서 편히 쉬시라고 미사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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