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김지수 2016-04-18 14:53 1807 0
사랑하는 울엄마, 잘지내고 계신가 ? 여기는 완전 봄이야 ~ ㅎㅎ 곧 여름 될 거같아 금방 ㅋㅋㅋㅋ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일도 하기싫고 ㅋㅋ 놀러다니고싶어 근데 쉬는 날마다 비가 와 ㅠㅠ.. 엊그제는 밤에 자는데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부는지 지진난 줄 알고 무서워서 잠이 다 깨더라니까 ㅋㅋ 벌써 4월도 중순이 지났어 엄마 시간이 빨리도 너무 빠르네 엄마 아들 수능도 200일밖에 안 남았댜 ㅋㅋㅋ 공부는 열심히하고 있는가 모르거써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대학 가야할텐데 현실적으로 보면 인서울은 힘든가봐..ㅋㅋ 엄마아들이라도 좋은 대학 나와줘야 엄마가 하늘에서라도 더 행복할 수 있을텐데, 그치? 엄마 아직도 우리 생각하고있지? 까먹으면 안돼 ~ 하늘나라 가면 이승에서 기억은 다 잊어버린다던데 거기가 너무 좋으니까 여기는 다 잊어버린다고 어디서 들었엉 그래도 울엄마는 우리 안까먹겠지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나도 엄마처럼 하늘나라 가면 엄마랑 못한 이야기 많이 해야되니까 우리 까먹지 말고 기다리구있어 엄마 여기서는 시간이 오래 걸릴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있는 곳에서는 금방 갈거야 거기는 좋은 곳일테니까, 알았지 ? 밥 잘 챙겨먹구 잘 살고있어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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