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사랑해요 아빠
아빠 저익구예요 저오늘 아빠한테 편지쓸라고 또왓어요^^
잘했죠??아빠한테 전하는 편지 잘전해지고있는지모르겠어요 그래서인지 아빠가 꿈에서 나왔는데 아빠병원에있었을때와 비슷했어요 근데 왜아버지가 잠시 무서웠는지모르겠어요 그거때문에 또 왜내가 아버지를 무서워하지?하면서 생각해보니 정을땔려고 한다고했었어요 엄마가 그래서 아빠한테죄송하고 또죄송했어요 우리아버지인데..오늘 날씨는 완전더워요!엊그제 비가와서그런지 밖에 햇빛이 쨍쨍하더라구요 이젠 반팔도입고 친척들이랑 물가에 놀러가서 아빠랑 고기도 잡고해야하는데 이젠 가고싶다는 생각도없고 가도 저혼자 놀아야된다는 생각에 또한편으로는 가슴이찡해요 매일매일 이렇게편지를 써도 솔직히 마음이 편하지가않아요 지금 광주를 내려가도 익구왓냐 라고 웃어주실꺼같은데 너무힘들어요아빠 아무리 시간이 지나가도 편하지가 않아요 아빠사진을 보고있으면 슬퍼보여요 그래서 사진을 봐도 슬퍼요 다신 이런후회 안할려고 어머니한테 짜증도 안내고 투정도 안부려보지만은 아빠한테 무관심했던것들이 자꾸 떠오르고 ...어딜가야 아빠를 볼수있을까요 꿈속에서만이아니라 아빠만져도보고 안아도보고싶고 할게너무많은데 아빠 조금만 더 기달려주시지 가기전에 우리한테 무슨말이라도 해주시지 아직 마음에 준비도안된 저로써는 많이힘드네요 아빠 오늘같은날에는 아빠랑 놀러가기 딱좋은데 그렇죠?^^내일부터는 이런 딱딱한 말 슬퍼하는말 쓰지않도록 노력해볼께요 항상 아빠께못해드린거 후회하고 또후회하면서 못해드렸던거 할머니할아버지 고모들한테 엄마한테 잘하고 살게요 사랑해요 아빠 제가할수있는게 편지뿐이라 아버지께 잘전달되서 제마음알아주셨으면좋겠어요 한번이 아니라 아버지 오실수있을때마다 꿈속에서 많이보러와주세요 사랑해요아빠
-아빠가 사랑하는 막둥이아들 강익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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