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께
사랑하는아빠 저익구예요 편안하게 있으신거맞으시죠? 거기서는 아파하지마시고 편안하고 좋은곳으로 가셨을꺼라 믿을꺼예요 아버지는 선아누나 치구형 막둥이 익구아버지이시니깐요 아버지를 보고온지 몇칠지나지 않았는데 다시 보러 가고싶고 힘들고 슬퍼해서는 안되는거알지만 자꾸 슬프고 힘들어요 그러면 아버지가 편안하게 쉬지못하는거 알지만 자꾸 아버지가 보고싶고 그리워요 꿈에서라도 아버지가 나타나서 익구야 사랑한다 라고한번만 말해주시고 웃는얼굴로 나타나주셨으면좋겠어요 병원에서는 항상 힘들고 아프고 답답하고 지쳐있을때 제가 저만힘들다고 투정부리고 화내고 짜증냈던거 너무 후회가되요 이렇게 되실줄도 몰랐고 아버지가 저랑했던 약속들 다지켜주실거라고 생각했어요 그건 저만의 욕심이었던거 같아요 아버지께 좀더 잘해드리고 좀더 관심가져서 자식복으로 채워드려야했던 아들노릇 제대로 못해드려서 정말죄송해요 누나도 형도 다들 아버지께 잘해드리지못해 많이 후회 하고있어요 항상 겉으로는 내색하지않는 누나랑 형은 속으로 많이 후회하고 힘들어하며 슬퍼할꺼예요 그러니깐 아버지가 꿈에서라도 나타나주셔서 힘들어하지말라는말해주세요 아빠 그렇게 힘들고 답답하고 지친상태 다 털어버리시고 이제는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아버지 외롭지 않게 이렇게 글이라도 남길게요 사랑하는 아빠 부디 거기에서는 아프지말고 편안하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다음생에도 아버지에 아버지로 태어나 제가더 아버지께 고생시키지않을게요 사랑해요 아빠 -아버지를 사랑하는 막내아들 강익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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