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 있는 우리 언니에게 보내는 여덟번째 편지

청이동생 비회원 2016-02-17 17:29 1630 0
청이언니^ 해가 바뀌었고 언니의 기일도 지나고 다시 설 명절도 지났어 너무 오랜만에 언니한테 편지를 쓰고 있어 미안.. 이해하지 난 근무지가 바뀌었고 나주에서 가장 번화한 신도시에서 근무하고 있어 아마 언니가 알았다면 축하한다 호들갑에 격려에 예쁜 화분까지 보내주었겠지 입춘도 지나고 지난 겨울에 제법 많은 눈도 내려서 울 언니 자리에도 하얀 눈꽃이 덮어있었겠지? 그치만 언니는 춥지는 않았지? 엄마는 눈 수술 하시고 회복중에 있으신데 아직은 눈이 불편하신것 같어 석달은 지나야 자연스러워 질거라고 하는데 꼭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어 보고싶은 언니 지금도 언니가 떠나버린 사실이 납득이 되질않아. 거짓말 같고 먼 여행을 떠나있는 듯 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누구보다 배려심 많고 열심이었던 언니가 하느님께서 필요하셔서 먼저 불러가셨다고 생각해야지 그치만 언니가 떠난 빈자리는 너무나 크고 힘들어 요새 내가 가장 많이 듣고 있는 노래가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노래야 언니도 걱정말아요^ 그리고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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