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해] 눈물보다 더한.......

관리자 비회원 2002-09-07 02:37 5196 0
시간이 가기를 얼마나 바랬는지 모릅니다...
시간이 흘러 그대의 맘속에 나에 대한 미안함 대신...
어렴풋한 그리움이라도 싹트기를
나 얼마나 바랬는지 모릅니다...
그대 시간이 흘러서 ... 다시 돌아올수 있는 용기 대신
지난 추억에 대한 아픔만으로
잠못드는 새벽이 되지 않길 바라며....
낯익은 목소리로 그댈 부르던 나처럼...
나를 부르게 되기를 나 얼마나 바랐는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그렇게만 된다면....
내사랑 아니 그대와 나의사랑 이만큼 자랐다고...
이만큼 자라 그사이엔 셀수도 없을만큼
그리움이 쌓였으니
어서빨리 그 그리움 채워나가야 한다고.....
어떤 대답 대신
아무말없이 태연한 척 애쓰는 내손을 잡아주기를...
나 오늘밤에도 수도 없이 그려보고...
또 그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만약에라도..
혹시 너무 늦는건 아닌지...
그대 나에 대한 미안함도..시간에 닳아...
그저 스치는 쓴웃음이 되어 버린다면
난 어찌해야되나요...
하루에도 수백번씩 그대를 그리워하기 힘이 들어
그대에게로 달려가고 싶은맘
눈물보다 더한 기다림으로 대신합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던 그대의 그말로 대신합니다......
나는 결코 믿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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