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
사랑하는 우리엄마. 잘지내지 ?
완전 오랜만이야, 미안해 엄마 ~
오늘 벌써 2015년 마지막날이다 엄마. 시간이 얼마나 무섭게 가는지 모르겠어
엄마 없이 어떻게 살아 !! 했던 딸이 엄마가 하늘나라 갔어도 잘 지내고 있어요..
서운하지 엄마.. 우리엄마라면 서운해 할 수도 있을 것같아
이번 주 토요일이 병원 휴진이라서 토요일에 광주 갈거야 엄마.
금요일도 쉬는데 경민이가 크리스마스 겸 새해 선물로
금요일 저녁에 마사지 예약해줬거든 ㅋ.ㅋ
그래서 금요일엔 거기 가야해서 토요일 오전에 출발하는거야
토요일날 광주가면 엄마한테도 갈거야 ~
아마 일요일에 교회끝나고 가지않을까 싶기도하고
경민이 지난 주에 면허 땄는데 이제 차만 있으면 엄마한테 버스 안타고도 같이 갈 수 있겠다고 좋아했어 ㅋㅋ
근데 차가 언제 생길줄 알아 ㅋㅋ 그치 ?ㅋㅋㅋ
보고싶다 엄마야 ~
잘려고 누워서 눈감고 있으면 엄마 모습이 많이 떠올라 ,그러다가 선잠들어서 놀래서 깨고 그래
요즘 통 잠을 푹 못자서 너무 피곤하고 구내염까지왔어
옛날에 나 초딩 때 혀에 뭐나서 엄청 아팠던거 기억하지엄마 ?
그게 구내염이었어 ㅋㅋ 난 이제 알았네 ㅋㅋ 울엄마도 구내염 자주 왔는데, 내가 참 엄마를 많이 닮았네
아무튼 엄마 ! 이번 주말에 엄마 보러 갈게
조금만 기다리구 있어 , 보고싶은 우리엄마 이쁜우리엄마,
올해도 우리 지켜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많이많이 사랑해
새해 복 많이 받아 우리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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