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항시 그리운 울엄마
엄마~~하루하루가 왜이리 힘들까요?혼자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도 되지 않는게 인생인가봅니다
제가 욕심부리는겁니까?
살아갈날이 살아온날보다 적은데 이제와서 모든걸 포기해야만 하는걸까요?
남길 유산은 없어도 제집에서 살다가 제집에서 죽고 싶은게 욕심일까요?제가 힘든건 미련때문이겠지요~~
모든걸 버리면 편할거라는걸 잘 압니다
그치만 엄마가 보기에도 이건 아닌거같지 않나요
참 답답합니다 생전에도 막내걱정 놓지 못했는데....
다 포기하고 마음을 비우면 편할까요?진짜 답이 없네요
좋은집은 아니어도 제집이라 편하고 만족했었는데.....그거마저 저에겐 사치인가요?
모든걸 하는데로 지켜보고 제길을 만들어야겠지요~~
허비하는 이시간이 아깝네요.엄마!!어떻게 해야만 잘하는건가요?제마음먹기에 달렸다는걸 잘 알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분명 기필코 후회할겁니다
제가 살아가는 의미도 축소되고요.맴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 하네요.저라면 꿋꿋하게 지켜갈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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