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
엄마..
할머니 만났어?..
할머니도 오늘 하늘나라 가셨대..
엄마 보고싶던 엄마 만났지?
할머니는 엄마 먼저 하늘나라 간거 알고 가셨나 모르겠네..
엄마 입원할 때마다 할머니 돌아가시면 어떻게하나
항암치료할 땐 외출 못하는데 어떻게하나 걱정했잖아
그러다 결국 엄마 먼저 하늘나라 갔잖아..
엄마도 할머니 많이 보고싶었지?
우리들보다 할머니가 더 많이 보고싶었을지도 몰라
하늘나라에서 그동안 못했던 어리광도 부리고
할머니랑 행복하게 지내고있어 엄마.
이모 또 엄마 하늘나라 갔을 때처럼
울고 있을까봐 그 모습 떠올리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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