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강효숙 비회원 2015-09-29 10:03 2001 0
엄마 안계신 첫번째 추석은 거듭 제가 불효자식이었다는 깨달음만이 서러운 명절이었습니다. 생각할수록 가엾고 짠해서 가슴아픈 사랑하는 우리엄마...ㅠ.ㅠ 명절날이면 기다리실 엄마생각에 아침부터 서둘러 집에 가곤 했었는데 이제 명절날이면 무얼 하면서 지내야할지....... 엄마!! 서룡이댁 차례상 잘 차렸든가요~? 첨으로 며느리한테 받으신 차례상은 맘에 드셨는지~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로 더욱 엄마 생각만 간절했습니다. 오늘아침 냉장고문을 열었다가 다시한번 엄마의 부재를......명절이라고 먹을것이 암것도 없어서요. 엄마한테 갔다오면 일주일은 반찬 안해도 되게끔 많은 반찬들로 냉장고가 가득이었는데. 이제 그런것도 다 필요없으니 우리엄마를 한번만이라도 볼수 있다면..... 추석날 애들이랑 여수가서 1박하고 어제 밤늦게 돌아왔어요. 소연아빠가 이제 명절때면 일찍 성묘하고 여행다니자고 해서 일단 가까운데로 시작했는데 특히 향일암 일출볼때는 복전함을 보고 또 울컥했습니다 가시는 절마다 복전함에 돈을 넣고 오직 자식들만을 위해서 기도하시던 우리엄마..... 엄마는 하늘나라에서도 자식들 사는거 내려다보시면서 노심초사 우리들을 위해서 기도만 하시겠지요~? 둘째딸도 엄마가 그곳에서 편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그리고 추석전날 엄마한테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엄마랑 얘기도 못하고 와버려서 조만간 엄마보러 갈께요. 오늘 연휴 마지막 날인데 사무실에 일이 있어서 출근했어요. 엄마 자식들 특히 엄마가 너무나도 사랑하시던 서룡이 현우 잘살수 있도록 살펴주세요. 그리고 항상 엄마를 많이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여섯딸이 있다는것도 잊지 마시구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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