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우리 연화에게
둥아 !! 나왔어 ,,
날씨가 진짜 이제 가을에 접어들었나봐 아직까진 초가을같은데 일교차가 너무 크네?
아침이랑 저녁에는 쌀쌀한데 점심에는 여름인 마냥 아직까진 그래도 조금 덥다.
그쪽도 이제 조금 바람도 불고 선선하겠네.. 이번주 토요일엔 우리 연화 오랜만에 보러가겠다.
항상 애들이랑 일을 하고있어서 시간이 맞는 애들끼리만 따로 또 같이 갔었는데 ,,
이번에는 시간이 다 되서 우리 이쁜이 생일축하해주러 가려고 ..
니가 우리곁에 있는거 다 알지만 얼굴을 직접보고 축하해줄수가 없어서 섭섭하긴 해 ..
내가 많이 후회가된다. 항상 안간다고 그러고 일찍가버리고 내가 너무 못낫었네
이럴줄알았으면 .. 그냥 후회만 한가득이야 항상 미안하고 ,,
우리공주 좋아하는거 몽땅 사들고 갈게 우리랑 항상 그렇듯 이번에도 같이 초 불자 !!
사회에 있다보니 .. 엄마도 못찾아뵙고 토요일에 가면 엄마 뵐수 있으려나? ..
엄마한테도 항상 우리가 있으니까 외로우시거나 하시면 .. 저희가 찾아뵌다고 걱정말라고 했는데 ..
말뿐인 말만 된거같아서 또 미안하네 .. 자주 찾아뵙고 연락드리고 해야하는데 ..
아 !!!! 진짜 무슨말을 해도 항상 밝은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는데 너한테 편지 쓸때면 항상 이러네
니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수다떨고싶고 미운정인줄만 알았는데 .. 참 사람이란게 꼭 이렇게
후회할일들을 하나봐 그게 소중한건진 모르고 ,. 그냥 우리가 항상 같이 있기때문에 그랬나보다.
내 마음은 그게 아니였는데 너무 못났었어.
너한테 가는길은 항상 믿기지않고 슬프고 공허하지만 .. 정말 우리연화가 잘지내고있겠지
우리가 그런생각들을 가질수록 넌 더 슬퍼할것같고 그래서 언젠가는 우리가 나이가 더 많이들고
성숙해지는 날이 오면 너한테 웃으면서 좋은 마음으로 우리공주 보러 갈날이있을거야
너무 보고싶다 우리연화 .. 오랜만에 너에게 가는길은 웃는얼굴로 우리공주 축하해주러 갈게
항상 사랑한다 친구야 ♥ 주말에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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