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 나 너무 오랜만에 왔지?
사랑하는 우리엄마
나 지금 얼마만에 오는건지 모르겠네 엄마한테..
나는 지금 경기도 성남에 올라와서 병원에서 일하구있어
엄마가 도와줬는지 이번에는 한번에 좋은 곳에 취직했어
원장님 선생님들 다 너무너무 좋은분들이셔
아무래도 엄마가 하늘나라 가면서
내 옆에는 좋은 사람들만 붙여주고 가신 것같네..
엄마 기일 날 엄마딸들 다 같이 갔잖아,
아들이 혼자와서 속상했지엄마..
요즘들어서 엄마가 꿈에 자주 나와
항상 좋은 얼굴이어서 다행스럽기도하고
요즘 내가 엄마생각을 많이해서 자주 나오는 거같은데..
엄마도 내 생각 많이해?
그냥 막 슬픈 생각이 아니라
보고싶네 우리엄마, 엄마랑 이렇게 자주 먹었는데,
우리엄마가 이런거 좋아했었는데,
그런 것들..
많이 보고싶네 우리엄마
혼자 지내다보니까 엄마생각이 더 많이 나는 거같아
잘 지내고있지 엄마두?
추석 때 애들이랑 또 갈게
좋은 화분 하나 엄마 주고 오고싶은데
추석이 월급 전이야 엄마 ㅠㅠ
다음에 엄마한테 갈 때 이쁜 화분 사가지구 갈게요 ♥
사랑해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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