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강효숙 비회원 2015-08-28 22:30 2009 0
오늘이 아버지 생신인데 출근하느라 아버지께 다녀오지도 못했어요. 아버지 가시고 네번째,엄마가시고 처음인 아버지 생신~ 이제 생신보다는 기일을 챙겨야 하는 현실이 참 슬프네요ㅠ.ㅠ 생신이 여름이어서 형제들 여름휴가에 맞춰 한바탕 법석을 떨곤했었는데~ 아버지 엄마가 안계서도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다른날보다 유난히 바빳던 오늘도 순간순간 떠오르는 우리 아버지의 인자하고 온화한 미소와 살아생전 늘 자식들만을 걱정하셨던 아버지 생각에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무엇보다 이제는 엄마 아버지를 볼수 없다는 사실에 또한번 절망했구요ㅠ.ㅠ.ㅠ 엄마! 다음주말이 광원 작은아버지 칠순이라고 을진이가 논산으로 초대를 했네요. 엄마가 시동생들중에서도 특히 신경썻던 작은아버지시라서 언니랑 다녀올까 합니다. 서룡이도 그날 여기로 와서 엄마 아버지 뵙고 같이 논산으로 가자고 일단 약속을 해놓았습니다. 우리 엄마가 살아계시면 시동생 칠순이라고 이것저것 챙겨서 앞장서실텐데..... 이런저런 생각으로 오늘밤 엄마 아버지가 많이 보고 싶습니다. 엄마! 우리엄마 안계신 첫번째 여름이 끝나가고 있네요.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드라구요. 엄마 계신곳도 가을이 오고 있나요~? 엄마 소식이 너무나 궁금한데 전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막막하기만 합니다. 오늘밤 꿈에서라도 엄마 아버지를 볼수 있다면~~ 오늘 생신인 아버지랑 잘 지내시고 가엾은 엄마 자식들도 걱정없이 살수있도록 살펴주세요. 담주에 서룡이 오면 엄마보러 갈께요.그때까지 잘 지내세요. 엄마 아버지!! 많이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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