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녀의 학부모가 된 마음이 /마음 (문명숙)
큰 아이가 예쁘게 잘 자라준건만도 고마운데올해 대학생이 되어 기쁘지만 어깨가 무거워졌구요,
둘 째아인 중3이 되었는데도 아빠에게 엄마를 절대 양보 안하는
젖먹이 아이와 같이 예쁜 아이랍니다.
큰 아이 고3때도 신경을 안썼던 일을
둘 째는 중3인데도 공부에 소홀할까봐서 왜이리 신경이 더 쓰이는지..
나도 모르게 둘 째를 더 편애하는게
보여서 나 자신 스스로가 큰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착하게 잘 자라준 큰 아이가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마지막 아이는 새로 얻은 아들(?)입니다.
세상을 보다 넓게 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마음으로
사회에 정말 필요한 귀한 일꾼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하려고 늦은 나이지만 올해 학교에 입학했답니다.
이제 마음이가 가장이 되어
세 아이의 등록금에 허리가 휠 지경이지만
그나마 마음이 허리가 가늘어서 부러지진 않겠지요?^^
아내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속담이 있듯이
아내가 아닌 강한 어머니로서 세 아이의 훌륭한 엄마가 되렵니다.
당신이 학교에 다니고 공부하는 모습만 상상해도 마음이 행복합니다.
당신이 내게 기대어 공부할 수만 있다면 아무리 힘들고 지칠지라도,
세상 어떤 두려움이 닥쳐온다 해도 앞으로 몇년이 걸릴 지 모르지만
당신과 두 아이를 위해 내 인생의 방향을 세우렵니다.
내 의견이 아무리 현명하다 할지라도
그저 잘 따라준 당신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당신은 뭐든 잘 할 수 있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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