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엄마.. 보고싶은 엄마..
잘 있지요?
요즘은.. 정말 엄마가 많이 보고싶어.
우리 엄마 못본지도 1년이 훌쩍 넘어버렷네..
내가 정말 보고싶은데.. 방법이 없겟지?
다음주에 지수랑 주운이 데리고 엄마보러 갈게요.
이번주 토요일 주운이 돌잔치 하는데.
엄마도 와서 봐줄거지?
내가... 엄마가 없어서 참 속상해..
군에 비상이 걸려서 주운이 아빠가 못나올 수도 있겟다
생각까지 했는데.. 그때보다 형부도 같이 비상이라 언니도 못올 수도 있다는 얘길 들으니까 혼자 돌잔치 해야겠다 생각할 때보다 더 서럽더라구..ㅠ
알게 모르게 언니를 엄마처럼 생각하고 지냈나봐 내가..
엄마도 와서 꼭 같이 주운이 큰거 봐주세요.
이만큼 컸어요ㅡ 나 그래도 주운이 잘 키우고 있는거 맞지?ㅠ
가끔 엄마한테 칭찬이 듣고싶은데...
잘 하고 있다고...
보고싶은 엄마 사랑하는 엄마.
힘들면 안와두 돼ㅡ
내가 다음주에 갈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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