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한번도 못했네요
아버지 떠나신지 7개월되었네요
아직도 집에 가면 거실에 누워 tv보고 계실거 같은데
그렇게 갑자기 떠나신게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너무나 외로우셨죠...당신께 왜 살갑게 대하지 못하고
짜증만내고 못된짓만 했는지 지금에 와서야 가슴아프고
죄송스럽고 못난 제가 원망스럽군요
그렇게 아프시면서 아프다고 말씀도 못하시게 저희가 차가웠더군요
좀더 잘해드릴걸 좀더 맛있는것 좀사드릴걸
해드릴것이 참많은데 너무 늦었네요
아버지께 받은사랑을 너무도 오래 잊고 있었어요
죄송해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짧은 말 한마디 한번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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