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와 할아버지께^-^

궁전제과 비회원 2015-07-29 00:10 1733 0
아저씨,오랜만에 연락드려요. 하늘에서 이모습 저모습 다 보고 계신다면, 많이 실망하고 계실거라는 거 알아요. 작년까지만 해도 철없이 가볍기라도 했는데, 햇빛 쨍쨍한 날에도 늘상,축축한 기분에 있다보니 곰팡이가 여기 저기 다 피어버렸어요. 바보,멍청이,두째같은 똥입니다. 모든,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비 그치면 덕지덕지 붙은 곰팡이들 다 걷어내고 잘 말려서...광합성 좀 하려구요. 시험, 80일정도 남았어용. 올해는 좋은 소식 알려드릴게용. 건강하게 지내세요. 울 할아버지한테도 안부 좀 전해주시고요. (할아버지,미안 ^-^) 시험 끝나고, 조화들고 찾아갈게. 나 졸업식 때 생화 금방 시든다고, 조화 사가지고 왔었잖아. 그것도 나랑 친척 오빠랑 졸업식 겹쳐서 조화 다시 친척 오빠한테로 갔잖아ㅋㅋ 요새같이 웃을날 없고 자신감 없을 때, 할아버지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고급진 조화, 기대해도 좋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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