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아

언니가 비회원 2015-06-13 00:22 1966 0
너가 떠나던날, 아직은 겉옷을 여밀만큼 추위는 가시지 않았지만, 벚꽃이 곳곳에 피던 그런 봄날이었는데 어느덧 여름이다. 친척 형제들중에 나랑 가장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느껴졌던 너였는데, 그런 성격만큼 친근함의 표현도 제대로 못해보고 어린나이에 일찍 보냈구나. 아직은 가족들에게 너의 빈자리가 많이 크다. 슬픈맘은 쉬이 가시질 않고, 추억들은 오롯이 기억이 나. 너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아. 부디 너가 좋은곳으로 맘편히 가길 바래. 가족들도 아픈맘 추스리고 힘낼 수 있도록 노력할거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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