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께

최선화 비회원 2015-05-31 15:01 1967 0
엄마 안녕하세욤ㅎㅎ 저는 3월9일에 ㅂ2ㅓㅂ원 재판받구 위탓소에서 한달간 생활하다가 4월6일에 재판을 다시받고 쉼터에서 보호조치 받고 잇다가 학교다니기 힘들어서 또다시 소년원갈까봐 무서워서... 방황하다가 원래 재판안보려구 했는데 용기내서 받으러갔다가 지금은 5.6호 처분받구 고창에있는 희망샘학교에 6개월 조치받구 여기로 와서 5월6일에 여기에 왔어욤 엄마엄마 저 지금 여기서 수업도 열심히듣고 있구 친구들 동생들 언니들하고 잼있게 잘 지내구 잇어요 걱정안하셔두 되요~~~ 제사때는 여기서 같이 가주신데욤 ㅎㅎ 곧 엄마돌아가신지...일년이 다되가요.. 벌써..ㅎ 시간 참 빠른것같아요 엄마 저 여기서 꼭 적응잘하구 폰도 받구 해서 다시 원래 착했던선화모습으로 돌아가서 친할머니집에서 잘 지낼게요 학교도 열심히 다니구요 꼭 간호사될게요 그니까 하늘에서 잘 지켜봐주세욤 ㅎㅎ 엄마 사랑해요 그리구 하늘에서 아프지말구 술드시지도 말고 엄마가 다시 태어나도 저는 안잊엇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잊는게 더낳으려나...ㅎㅎ 그래두 다시태어난다면 엄마가 꼭 하고싶으셨던것들 맘껏 하고 술드시지말구 답ㅁ배피지말구요 다른사람들한테 억울하게 당하고만있지말구 맞지두 말구 재판도 받지 마요 /꼭 엄마 제사때 갈게요ㅎㅎ 사랑해요. 다음에 또 편지 쓸게요 -사랑하는 엄마딸 토깽이(선화)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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