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 어버이날이에요
엄마ㅎㅎ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이에요
작년에는 엄마보러 갔었는데
내가 지금 공부한다고 여기 와서는
이번엔 못 갈 거 같아서..
엄마 기일에 가구 벌써 이주정도 지난 거 같다 그쵸
아빠한테도 이번엔 카네이션 못 달아드렸어 ㅠㅠ
내가 빨리 합격해서 그 소식 들려드리는 게
엄마나 아부지께 가장 큰 효도인 거 같아요
요샌 공부하는 거 마음 잡느라 하루하루
전쟁 치르는 중이에요
50일 남은 상황에서 다른 거 신경 쓰면 안되겠다 싶어서
마음 잘 잡고하고 있어ㅎㅎ
엄마는 보고있지?
엄마 딸은 그래도 항상 잘 해왔으니까
이번 고비도 잘 넘겨서 가족들 앞에서 떳떳한 모습 보여줄 수 있을거야 그쵸 엄마?!
엄마가 하늘나라에서 많이 응원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는 더더더 잘 될거구ㅎㅎ
딱 합격해서 합격증 들고 엄마 보러 갈게
알았지?!
그리고 취직하면 오빠도 많이 도와주고
우리 윤이 용돈도 많이주고
아부지 맛난 것도 많이 사드리고
엄마한테 해줄 수 없는 거 가족들한테 더 잘하면서
그렇게 지낼게요
항상 많이 보고싶지만 오늘은 엄마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하루를 보낼게요
우리밖에 모르고 하늘에서도 아마 우리밖에 모를 우리 엄마라서
아직도 많이 미안하고
제대로 해준 게 없어서 마음에 걸리고 그래요
그리고 그런 마음보다 더더더 많이 감사하고ㅎㅎ
더더더더더 사랑하고ㅎㅎ
영원히 일순위일거야 우리 마밍♥️
보고싶은 엄마
곧 또 보러갈게요
카네이션 들고 갈게요
50일 후에!! 웃으면서 갈게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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