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딸 비회원 2015-03-17 18:52 2090 0
엄마,, 퇴근 무렵 엄마가 쓰러졌단 전화를 받고 별 일 아니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부랴부랴 병원으로 달려갔던 그 날부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 응급실 한 켠에 누워있는 엄마 보면서 여기저기 검사하러 가는 엄마 따라다니면서 큰 병이 아니기만을 바랬는데,, 결국 의사의 입에서 나온 말은 우리엄마가 많이 아프다는 소리였어 그 때까지만해도 의사들은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했었는데.. 뭐때문에 엄마는 하늘나라로 가게된걸까, 똑같은 병에 걸려도,,, 1년 내내 병원에서 지낸다고해도 몇년씩 더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왜 엄마는 5개월만에 그렇게 하늘나라로 먼저 가게됐을까 다 우리 잘못이겠지 엄마 .. 왜 엄마가 아픈건 당연히 나을 거라고 생각했고 더 심각하게 걱정하지않았던건지 정말 내 평생 마음에 짐이야 엄마 아픈 엄마라도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있는 엄마라도 좋으니 옆에만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 .. 보고싶어 다음에 올 때는 행복하게 올게 엄마 기분좋게 엄마한테 웃으면서 올게 잘지내고 있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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