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내동생에게
사랑한다 내동생
흰눈이 내리던 겨울에 너와 이별을하고
가슴이 찢기도록 아파하며 울던 그날이 엊그제 같것만
벌써15개월이됐구나
너없이 맞이 했던 지난 설날 많이 보고싶었단다.
돌아올 수 없는 먼 강을 건넜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여나하고 기다려봤단다.
보고픈 내동생 상현아
우리가족 모두 모여 즐거은 윶놀이도 하고 돼지살이도하면서
재미나는 명절이었지만 허전하고 가슴 아픈 가족 모두의마음
옆에있는듯없는 듯 너를보고
또 너의 동생이 추억에 옛사진을 들고와서 너의 그 잘생긴 얼굴을 보면서
또 한바탕 울음바다가 됐었단다.
상현아
그립고 보고싶기에 생각하며 가슴아파하지만 너는 그곳에서 즐겁고
좋은 날을 보내면서 우리가족모두를 응원하면서 지켜주길바래.
그럼 오늘도 안녕.
댓글 0개
댓글 작성은 SNS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