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윤신아
아빠 보고싶어요
잘있어요? 우린 그럭저럭 잘지내요
아직은 엄마가 집에 혼자 계시는게 불안하긴해요
아빠가 엄마좀 잘 보살펴줘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빠가 꿈에나왔다고 웃으면서 말하는 엄마를 보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마음한켠은 아파요
햇볕은 따뜻한데 바람은 차네요
아빠 이런날씨 엄청 좋아했는데.. 항상이런날씨에 나가고싶어했잖아요 이제 몸자유로우니까 가보고싶은곳 다 가보셔요
그리고 시간나면 나랑 효빈이 꿈에 한번씩 나와주시구요
엄마꿈에만 나오시니까 좀 서운하려고해요ㅎ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아빠..
살아계실때 못해드린게 이렇게 후회가 될줄이야..
죄송하고 아빠한테 못해드린거 이제 엄마한테 다 할께요
또 편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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