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아

윤신아 2015-03-10 14:00 2274 0
아빠 보고싶어요 잘있어요? 우린 그럭저럭 잘지내요 아직은 엄마가 집에 혼자 계시는게 불안하긴해요 아빠가 엄마좀 잘 보살펴줘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빠가 꿈에나왔다고 웃으면서 말하는 엄마를 보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마음한켠은 아파요 햇볕은 따뜻한데 바람은 차네요 아빠 이런날씨 엄청 좋아했는데.. 항상이런날씨에 나가고싶어했잖아요 이제 몸자유로우니까 가보고싶은곳 다 가보셔요 그리고 시간나면 나랑 효빈이 꿈에 한번씩 나와주시구요 엄마꿈에만 나오시니까 좀 서운하려고해요ㅎ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아빠.. 살아계실때 못해드린게 이렇게 후회가 될줄이야.. 죄송하고 아빠한테 못해드린거 이제 엄마한테 다 할께요 또 편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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