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내사랑 상칠씨 보고싶네..
어제 애들하고 삼오제지내러 갔었는데 우리봤지~
자기가 너무 좋아하는 날씨였어
세아이들이 어느새 이렇게자랐나 싶을정도로
의젓하고 아빠를 생각해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두발로 자유롭게 다녀요
가고싶은곳도가고 해보고싶은일도하고
먹고싶은것도 맘껏 먹으면서.
아침일찍 눈이떠져.
이렇게 비가오면 더 그리울것같고 보고싶을것같은데
난.....어떡해
큰방에 밤마다 불을훤하게켜놔 자기가 올까봐서..
겁이나서 주저앉을까봐 아직도 못들어가봤어
애들이 방에서 아빠냄새가난대
창문도 못열겠대 아빠냄새 없어질까봐
내남편 내사랑 부디 좋은곳에서 우리를 지켜주세요
세아이들데리고 열심히 살게요
영원히 기억할게 상칠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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