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엄마

송오심 2015-02-15 17:45 2343 0
모레가 엄마 생신이네요~~명절전날이라 생전에도 미역국한번 제대로 드시지 못하고 떠나셨지요.언니하고 오빠는 엄마뵈러 갈께예요.저는 못가지만.....엄마말씀대로 죽으면 아무것도 모르실거라고 했던말이 자꾸 맴도네요.그래도 자식된 도리로써 가만히 있기가 그런가봐요.막내오빠는 엄마가 부탁했던 가발까지 맞춰놧더군요.제가 우스개 소리로 울엄마가 못 알아보면 어떡하려고 했어?그랬더니 맨날 가발하나 해라 했던말이 걸리나봐요.저도 따스한 봄날에 찿아 갈께요.엄마가 좋아하는 꽃 들고요.언니 오빠도 이런 기회에 만나보게 가고 싶은데 이때가 저는 제일 바쁘잖아요. 아직도 현실을 받아들여지지않고 믿고싶지도 않아요.문득문득 생각나서 전화도 하고 싶고 그러네요.곧 갈께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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