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기도 죄스러운 ... 딸

서해자 비회원 2004-12-06 23:10 3910 0
목놓아 부르기도
흐느껴 울기도 너무 죄스러운 딸입니다.
밤이면 어김없이 잠이 오고 아침이면 눈을 떠 밝은 태양을 대합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배가 고프고 맛있는 것이 먹고 싶습니다.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하루하루를 잘 보내고 있습니다.
마치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그래서 사는 사람은 잘 산다고 할까요.

아버지!!! 정말 죄송합니다.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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