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김지수 비회원 2015-02-06 13:13 2178 0
엄마야 잘 잇지? 요즘들어서 엄마 생각 유난히 많이 난다 엄마 아들 며칠전에 수술하고 지금 잘 회복중이야 오늘까지는 학교 쉬고 다음주부터 학교 가 집에서 치킨먹고 ㅋㅋ 잘먹어 ㅋㅋ 아들 병원에서 엄마가 쓰던 컵 쓰고 링겔거는 거 있잖아 그거 밀고다니니까 완전 엄마생각났어 괜히 엄마 따라하고 그랬다...ㅋㅋ 지민이는 맨날 나보면 엄마랑 똑같다고 그래 엄마 내복입고 집에서 돌아다니면 ㅋㅋㅋ 엄마 딸인데 당연히 엄마 닮아야지 엄마 요즘에 나 병원 알바생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심해 ㅠㅠ 언니들한테도 자주 얘기하고 지민이랑도 얘기하고 경민이한테도 맨날 얘기하는데 이게 풀리질않아 ㅠㅜ..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려야하는건지 괜히 싫은 소리 해버리면 좀 그럴 거같아서 그냥 참고있는데 이러다가 내가 홧병날 거같아 장기적인게 아니니까 그냥 참고있는게 낫겠지? 어차피 몇주만 참고 지나면 다 잊혀질 일들이니까.. 우리엄마는 10년을 그런 스트레스에 시달렸을 생각하니까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 다 알면서도 나도 엄마 스트레스 받게하고 힘들게 했던 일이 많았으니까.. 보고싶다 엄마 많이 보고싶어 엄마랑 얘기좀 하고싶어 왠지 모르게 엄마한테 말하면 속시원한 그런게 있었는데 엄마한테 말을 못하니까 계속 답답한거같아 여기에다가 쓰면 엄마가 볼 수 있을 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힘들면 여기에 찾아오게 되는 거같아 엄마, 엄마한테 자주 못가봐서 미안해 날 풀리면 자주 갈게 지금은 해가 너무 빨리 져버려서 자주 못가 ㅜㅜ.. 그래도 엄마 항상 우리 옆에서 우리 보고있지? 혹여나 엄마딸이 엄마아들이 안좋은 길을 가려고 하면 엄마가 손 꼭 붙잡아줘야되 보고싶다 엄마 , 잘지내고있어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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