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보고싶은 엄마께

송오심 2014-11-10 19:59 1823 0
가을이 저물어가고 있음을 고구마를 보고 절실히 느끼네요.큰언니가 한박스 보내 주었지만 그리 기쁘게 받아들일수없는 현실이네요.엄만 고구마를 무척 좋아 하셨기에 생각이 더 많이 나는것같아요.그건 울엄마 몫이라는걸 다 아는 사실이지요.언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맘이 많이 아프네요.큰언니는 가까히 살면서 맛난거랑 좋은거랑 귀한거 생길때마다 엄마한테 가져다줘서 더 많이 힘들거예요.저도 항시 생각나겠지만 올해는 가시고 첫 수확이라 혼자 먹어야한다는것이 편치 않고 슬프네요.요양원 계실때도 어찌나 맛나게 드시는지.....그모습이 지워지지않고 맴도네요.그걸 두번밖에 못해 드린게 지금은가슴에 한으로 남네요.혼자만 먹어서 죄송해요.....사랑하고 보고시퍼요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작성은 SNS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