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아빠 ! 사랑해요 ^_^***
아빠 !! 선이왔어요...
너무도 오랜만에 아빠 꿈을 꾸었어요
아빠 꿈을 꿀때면 항상 주변에는 사람들이 셀수없을만큼 많이 보이더군요
아빠 외롭지않다고 선이꿈에 항상 여러사람들을 함께보여주시나봐요...
꿈속에서 아빠의 모습이 돌아가시기전 아파서 생이얼마남지않은 그런모습
으로 나오셨던데 아빠의 표정은 너무도 마음아파 울부짓고 계셨어요
좋은모습으로 만나뵙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지만 아빠얼굴 본것으로 만족할래요
돌아가시기전 못다한 선이의 마음을 꿈속에서나마 대신할수있었던게
정말 다행이에요
아빠!! 선이가 했던말 들으셨죠?
아빨 꼭 껴안으며 \"아빠 사랑해요\" , \" 아빠 많이 아파\" 울면서 선이가
했던 이 두말 아빤 기억하시죠!!
정말 다행이에요...얼마전 선이꿈에 꼭 뵐수있었음 ...빌었는데 하늘에서
저의 소원을 들어줬나봐요...넘 아빨 간절히 원해서...넘 아빨 그리워하다
보니 하늘에서 저의 소원을 들어줬나봐요....
아빠 !! 오늘 오랜만에 가족들 얼굴보셨죠??
여전히 선이는 찾아뵐수도없고 저두 오늘 류경이 데리고 절에 다녀왔어요
할아버지 보고싶다며 너무도 열심히 절을 하더라구요
어제 토요일저녁 류경이아빠랑 함께 스폐셜에서 술마시는데 류경이아빠
아는 나이드신 형님분하고 술자리를 함께했는데 아빠생각에 마음이 뭉클해
졌어요...그 형님분이 아빠보다 2살이 많으신데 넘 건강하시고 젊어보여서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하더군요...
울아빠도 그 분처럼만 건강하시고 젊어보였어도 이리 아프진않을텐데...
넘 고생만 하시고 그 초행길이라는 무서운 곳을 홀로 가시게해서 정말
죄송해요... 이승과 저승 사이에 볼수도 넘나들수도없이 손에닿지않은곳에
계신 울 아빠 !!
한번만 만져볼수만 있다면 ....
이번 추석때 어떡하죠??
명절이면 늘 외로워서 울고계셨던 우리아빠 모습이 벌써부터 생생히 떠올
려지는데 양산에가면 아빠의 흔적이 곳곳이 가득할텐데 저 어떡하면 좋아
요...아빠의 영정사진을 보면서 감당할수없을만큼 힘겨울텐데 선이 어쩌면
좋아요...아빠 정말 이세상에 아빠가 안계신게 맞나요??
아빠 !! 명절 상차릴때 이 못난 자식들 모습 보시겠네요...
아빠가 그리도 보고파하셨던 류경이와 두고두고 아빠의 가슴에 상처만
남겨드린 이못난 선이를 보시면서 얼마나 가슴이 아플실까??
아빠 더이상 아빠께 부끄럽지않은 딸이될께요
열심히 사는모습 지켜봐주시구요...
류경이 꼭 좀 보살펴주세요...
건강하게 밝게 잘 자랄수있도록 꼭좀 도와주세요
아빠 !!
조금만 참으면 아빠계신곳에 갈수있어요
우리 보고싶어도 조금만 참고 견뎌요...
아빨 가슴깊이 묻어두고 보고픔에 허덕이는 딸 조금만 기달려주세요
아빨 너무도 사랑하는 선이가 글을 올립니다
아빠 사랑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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