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임마 쌤이다!!
신주찬...
너 톡보고 진짜 설마설마했고
너가 철이없어 장난치는거려니 했는데...
여동생과 통화하고나서는
뒷통수맞은듯이 멍했다...
지금도 믿기지가 않는다...
니 톡 상태메세지보고 너 여기있는지 알았다...
주찬아...급할게 전혀없는데
너는 그렇게 뭐 그리 급하다고 그렇게
나한테 인사도없이 갔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우리 백일넘게 같이 공부해왔는데....
너 대학가서 이쁜여자랑 결혼할거라던
그렇게 의기양양했던 우리주찬이 어디갔니..
쌤은 아직도 너랑 같이 공부했던게 생생하고
지금도 주찬이네집에 가면 여느때처럼
"네 쌤 잠시만요"
하면서 문열어줄거같은데...
쌤은 진짜...하느님이 정말 원망스럽다..
아직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 애기를
어쩌자고 그리도 일찍 데리고 가셨는지...ㅜㅜ
주찬아...쌤이 곧 갈게 기다리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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