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강여사♥나 안보고잡아?
나는 울엄니가 너무보고자운데 ,,
엄마큰딸이 요새 너무 힘이드네
학창시절에 하지 않턴 사춘기가
이나이에 왓는가벼 .
질풍노도여 , ㅁㅏ음의 갈피를 못잡겟어 엄마
자식이고 남편이고 다 싫코
어디 아무도 모르는곳 ,
나란 존재를 모르는 그런곳에서 자유로이 살고싶네
젊은 나이에 죽어라 일만하고 애낳고 집에서 애만키우고
내젊은 시절이 너무 허망하고 ,왜난 남들처럼 저러지 못햇을까 왜케 미련햇을까 ,
그놈의 책임감이 먼지 , 이젠 그짐 좀 덜어내보고 살아보려고 . 엄마큰딸도 남들처럼 그렇게 재미지게 살아보려고,
악착같이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요새부쩍드네
울엄니 새끼들 걱정에 눈감아도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지도 못하것네 , 에휴 ,
엄마, 너무너무보고싶다
매일매일 엄마사진보면서 이건꿈일꺼야
이건 악몽일꺼야 , 아직도 이현실을 난밀어내고만잇어
언제쯤 받아들여질지는 나드 모르겟어
엄마 나좀 잘 잡아줘 , 내언덕이 내앞길이 사라져버리니
내가 길도 모르고 내맘데로 가고잇짜나 ㅠ
엄마 그리운 내엄마 아까운 강순엽씨
보고십어 , 사랑해 우리엄마
태풍온다고 바람이 난리도 아니네 ,
아빠농사짓는데 피해안가게 잘돌봐주긍
알앗찡, 너무너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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