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너무 보고싶어요

막내딸 비회원 2004-06-25 15:25 4602 0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벌서 일년하고도 2달이 넘었네요.. 아버지돌아가시고 그해 가을 그러니까 2003년 10월4일 아버지 외손녀 나현이가 태어났어요. 원래예정일이 11월25일이었는데 요녀석이 뭐가그리급했는지 한달보름이나 빨리태어난거있죠. 그래서 인큐베이터에 한달보름있다가 퇴원해서 지금 벌써 8개월째~~~너무건강해요. 잘먹고 잘싸고 요즘은 뒤집고 뒤로는 열나게잘기고 혼아앉아놀고 성질대로안되면 땡깡부리고 그러네요..진짜지자슥을 키워봐야 부모심정을안다고 저도어릴때 이랬겠지요... 아버지가 병원에서 투병생활할때 저또한 유산기로인해 입원하고..정말그때생각하면 눈물이앞을가립니다..이제 지윤이도 3살이예요. 이녀석은 얼마나 별난지 완전히 갈지마오랍니다. 엄마도 오빠야도 올케 그리고 언니내외 그리고 박서방그리고 우리 나현이는 다들 건강히 잘있습니다.. 꿈에서아버질 몇번봤는데도 자꾸보고싶네요..요즘은 통~~꿈에도 안나타나시고...섭섭합니다..진짜 너무너무보고싶어요.꿈에서 아버지가 하신말씀이 생각납니다..제가 아버지계신곳춥지않느냐고 물었더니 춥지도않고 덥지도않고 선선하니 좋다고~~~진짜 좋은데가셔서 편안히 계시리라 믿고싶어요..아버지 살아생전에 사랑한단말한번 못했는데...정말로정말로 사랑하구요..보고싶어요..담에또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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