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부지

조애자 비회원 2014-06-06 18:16 2189 0
아부지! 애자예요~^^ 동안 잘 지내셨죠? 6월인데 연일 30도를 육박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하늘나라는 날씨가 어때요? 오늘 내일 모레 연휴라 한가하네요. 조금전에 한성이한테 전화왔어요. 부대안에서 야구하다 공중전화부스 유리를 파손해이번달 외출,외박을 금지당했다고 해서 내일 제가 송내로 건너가서 보고오려구요. 아부지... 제가 너무 오래 일을 손을 놨는지 패턴을 잃어버린거같아요. 의욕도 없구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답답하고 막막해요. 저는 한적한 시골가서 좋은공기 쏘이며 이젠 그렇게 살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요. 그래서 우울해요. 아부지... 어디 불편하신데는 없으신거죠? 진지 잘 챙겨 드시구요? 여름감기 조심하셔요. 아주 지독한 녀석이네요. 후각도 없고 콧물질질. 입맛도 못느껴요~~ 보고싶은 우리 아부지... 사랑하는 우리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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