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곧 생일이네
곧 네 생일이구나 병복아 살아 있을때는 한번도 챙겨준적 없는데 왜이리 니 생각만 하면 슬픈지 모르겠다. 난 네 생일날 유격훈련이나 받고 있을텐데 가볼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그리고 항상 네 부모님 찾아뵈야지 하면서도 망설여져서 아직도 못 찾아뵙구나. 너 죽고나서는 광섭이랑도 시간이 잘 안맞아서 보기가 힘들구나. 역시 네 빈자리가 너무 크구나 너만 있었어도 모이기 쉬웠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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