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동생아..

누나가 비회원 2014-04-13 23:13 2264 0
정말 미치게 보고싶은 내동생. 상현아. 병원에서 나와 마주 앉아 너와 웃으면서 지나온 얘기 앞으로의 살아갈 많은 날들 좋은 꿈을 생각하면서, 도란도란 나누던 얘기, 그날 그 수간 순간들은 이렇게 가슴에 누나의 기억속에서 숨쉬고 있는데.. 너를 볼수도 없고 만져볼수도 없는 이 답답한 현실속에서 오늘도 이 누나 또한번 가슴아프고 목이 메이고 눈물 콧물을 흘리면서 너와 함께 하고있다.. 상현아 보고싶다. 정말 미치게 보고싶다. 날이가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시간이 가고 날이갈수록 더욱더 그립고 생각이 나는구나.. 니가 신기 집에 갔을때 없을거라고 생각만 하면... 가슴이 메여. 꼭 죽지 않은것같은데 왜 너는 그곳에 없어야만 할까? 아마 이누나는 니생각에 더 많이 더 오래오래 기억하면서 울고 있을것같다.. 사랑하는 내동생 상현아. 오늘에 너는 어느곳에서 어떤 모습일까. 사뭇 궁금하구나.. 누나는 너 없는 시간속에서 변함없이 살아가고있어. 즐겁지도 그렇다고 기쁘지도 않는 그저 무의미한 날들인것같다.. 니생각에 웃고 니생각에 가슴아프고 니생각에 슬퍼. 안타까움에.. 내동생 너는 이런누나를 지켜보고있을까? 믿고싶구나. 지켜본면서 같이하고있다고.. 벌써 니가 떠난지도 4개월이 된 4월 13일.. 세월은 참 잘도 가는구나. 너의 온기, 너의 냄새에서 멀어져 가게하는 이런 새월을 원망하면서.. 오늘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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