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아저씨
아저씨,
잘 지내고 계시죠?
꼭 만나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아저씨 사진으로 밖에 못 뵈서 죄송해요.
그냥, 인사드리고 싶어서 왔어요.
아저씨 생각하면 늘 죄송해요.
오늘 봄비가 내렸는데,
아저씨도 보셨겠죠?
저 자주 놀러와도 되죠?
두째한테는 비밀이에요.
갠 알아봤자 저한테 좋은 소리 안 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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