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미안하다.
오늘은 바빠서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는구나 병복아 아직도 전화걸면 니가 바로 받을것만 같고 니집가면 언재든지 나올것만 같은데 더이상은 그러지 않으니까 그게 너무 슬프다. 어제 네 삼촌께 정확한 사인을 들었었다. 하 이상하게도 그날은 니가 보고싶더니만 보러갈껄 그랬다. 내가 옆에 있었으면 내가 너를 살릴수도 있었을지 모르는데 니가 이세상을 떠나고 나서 후회해본들 무슨 소용이겠냐만은 죄책감만 든다. 너는 내가 연락하면 언재든 나를 만나러 왔었지만 나는 바쁘다는 핑계로 항상 그러지는 못했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한번이라도 더 너를 내눈에 담아놓을껄 후회만하며 살고 있다. 언재라도 함께 할 것만 같았는데 너만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을 흘릴것만 같다. 항상 미안하다. 그나마 작년초에 너랑 많이 만나던걸 위안 삼으며 살아가야 겠다.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에는 광섭이랑 나랑 같에 찾아갈께 광섭이도 작년에 갑자기 친해져서 너랑 나랑 가장 친한친구가 되었지 죽기전에 나에게 좋은 친구도 만들어주고 너에게 받은것밖에 기억이 안난다. 오늘 하루도 천국에서 행복하고 내일 다시 글쓸게 네가 가장 보고싶었을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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