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 우리아빠!!

도선이 비회원 2004-05-19 14:35 4560 0

아빠 ^ㅇ^***
두번째제가 끝나자마자 또다시 비가내립니다.
여러번 그랬듯이 아빠의제가 끝나면 어김없이 비가왔어요
아마! 아빠가 슬퍼서 우는거라 생각이듭니다.
다못다한 이야기와 더 살아야할 명을 다하지못하고 가셔서 슬퍼서우시는거라 생각이듭니다.
아빠~ 지금 뭐하세요??
전 아빠의대한 보고픔으로 허덕이며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엄마옆에 있었을때 겨우겨우 밥도먹고 웃음도 보여드리고했는데 집으로
돌아온 후부턴 아빠의 대한 죄책감과 보고픔 그리움으로 가슴터져라 울고있습니다...이제와 후회해본들 ...달라질것없는 이 현실이 원망스럽습니다.
오늘은 아빠의 사진을 꺼내보지못했습니다.
나도모를 그 무언가에 감당하기가 벅찰까봐 보고싶어도 꺼내보고싶어도 참고 또 참으며 애써 눈물을 닦습니다.
어젯밤 ! 엄만 아빠의 유일한 모습과 목소리가 남아있는 선이결혼식 비디오를 보시며 울며 또 울며 쓰러지기 직전까지 못해드린 아빠의대한 사랑을 한탄하며 울고곘습니다...
전 자신이없어 보지못했습니다...
자꾸 고통스러워하는 저의 모습을 보시면 마음아파 좋은곳으로 못가실것같아 애써 참아봅니다...
이젠 그 무거운 짐도 살아생전 못하고살아왔던 마음속의 표현!!다 잊어버리시고 편안히 눈감으세요...
남겨진 엄마와 자식들 ~~ 가슴깊숙히 아빨 묻어두고 보고싶을때 미치도록 그리울때 아빠의 품이 너무도 그리울때 하나씩 하나씩 꺼내어 볼렵니다..
멀리가시지말구 항상 저의들곁에 머물러주세요...
열심히 살수있도록 엄마와 자식들을 지켜주세요...
아빠~ 사랑합니다...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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