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49제
아빠나기차타고아빠께가고있어.
울아빠보고싶네...아주많이.
아파누워계실때가많이생각나.
이렇게기차타고울아빠보러갔었는데.
오늘도이렇게가면울아빠볼수있을것같아.
변한건아무것도없는데울아빠만볼수가없어넘속상해.
넘넘보고싶은데.
난아빠품에안기는게참좋았는데,
내나이40중반이지났는데도항상아빠품이좋았는데.
어제아빠작년에찍어놓은사진보며넘속상했어.
사진속아빠얼굴이넘안좋아많이미안했어.
아빠피부가이렇게까지안좋았구나.
그땐이렇게까지못느껴는데.
아빠해드린건없고항상받기만해서정말이안해.
아빠49제.
이젠아무걱정하지말고울아빠.내아빠.
고생만하고가신아빠.
이젠좋은데가셔서편하게행복하게즐거웠으면해.
오늘맛난거많이드시고울아빠기쁘게할아버지할머니만나러가셔.
아빠보내기넘싫지만붙잡고있으면안된다해서내아빠보내드릴거야.
내마음에내아빠는항상멋진분사랑한분.
아빠내맘알지.내가말안해도알지.
보고싶다.넘넘보고싶다.
울아빠내아빠넘넘사랑해.넘그리워.
아빠아빠아빠아빠아빠.
아빠사진보면울아빠많이아팠구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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