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그리고 보고싶어요 ~~

도선이 비회원 2004-05-18 09:46 4357 0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신 우리 아빠 ~~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아빠와의 통화가 아직도 내귓가에 맴돕니다...
너무도 힘이없이 천천히 말씀하시는 아빠! 지금이라도 전화가 걸려올것만
같아요..\"류경이를 잘 키우라며 너만 잘살면 된다고\"....이게 마지막통화였
습니다...아무런 눈치도 느낌도없이 평상시처럼 통화를했었는데 불과 몇시
간 후 내 귓가에 들려오는 아빠의 소식 ....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밭에갔다돌아오실것만 같고 선이야 내이름을 부
르시며 반겨주실것만같은데....남겨진건 아빠의 흔적과 사진뿐...
왜 그리도 우리곁을 빨리 떠나셨는지요?? 그렇게 힘이들었는지요??
힘들때 가까이에 있어드리지못하고 말한마디 따뜻하게 해드리지도못하고...
내내 마음에 걸립니다...
아빠 ~~ 가시기전 자식들 정땔려고 얼굴한번 보시지도못하고 얼마나
힘겨웠으면 얼마나 마음아팠으면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 낯선곳에 혼자보내드려 죄송합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마음편안히 건강하세요....
엄마랑 자식들 열심히 사는모습 지켜봐주시구요~ 아빠의대한 후회 !!!!

두번다신 후회를 남기지않겠습니다...홀로남겨진 엄마를 위해 아빠몫까지
효도할께요... 아빠~~벌써부터 미치도록 보고싶은데 앞으론 어떡합니까??
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너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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