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그리운 민석....
동생 그곳에서는 이곳의 일들을 알고 있니? 오늘도 아빠는 널 그리며 울고, 너가 남기고간 너의 가족 때문에 우셨단다. 올케 차도 바꾸고, 취직도 한줄 알고는 있니? 동생. 차도 바꾸도 내색하지 않으며 지윤과 영윤이랑 사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도하고 가엾기도 하구나. 취직 했다는 소리는 나조차도 눈물이 나더구나.
경제적인 이유보다는 혼자 있는 시간이 싫어 미쳐버릴 것 같아 취직 했다고 하니, 너가 원망스럽기도 했다. 널 그리워 하는 올케를 위해 꿈 속에라도 찿아가 고생하는 올케 따뜻하게 안아주렴.
어떻하니? 어떻하니? 널 그리워 하는 지윤영윤 엄마 어떻하면 좋으니? 그리움이 원망이 되는 그날이 오지않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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