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께.

겨울 비회원 2014-02-03 14:43 2392 0
삼촌, 명절이 지난 일상입니다. 어제는 우리집에 반가운 손님이오셨어요. 할머니랑, 진해이모, 삼촌, 막내이모, 동생들 같이 모였답니다. 삼촌덕뿐에 이렇게 모인건데.. 삼촌이 안계시니 참 정말 슬픈 모임입니다. 보고싶네요 삼촌. 할머니두. 이모도 엄마도..다들 삼촌그리워하며 웃다 울다 그랬네요. 이모 삼촌은 어제 저녁드시구 가셨고 외할머니랑 같이 있어요. 할머니가 또 슬퍼하셨나봐요. 그렇겠죠. 모두 모인 명절이었고 모두 가면 또 할머니만 덩그러니 남겨지니까.. 그래서 할머니를 모시고 우리집으로 오셨어요. 저희도 할머니가 걱정이었는데 오셔서 참 다행이에요. 삼촌.. 아무도 삼촌을 잊지 않고 모두들 지내요. 외로워 하지마시고 좋은 길로만.. 부디 좋은 세상으로만 가주세요.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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