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께

겨울 비회원 2014-01-27 23:57 2276 0
삼촌. 정말 시간은 빨라서 벌써 2014년도 1월 말을 향해 가고있네요. 이번주는 설입니다. 시골에 홀로계실 할머니는 삼촌 생각때문에 또 눈물을 보이십니다. 설이라서 더 그렇죠.. 앞으로 몇십년은 더 함께 할수있는 삼촌이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가버리시니까 정말 가족들은 너무도 슬프고 속상합니다. 할머니, 정말 할머니가 외롭지 않게 삼촌 제발 도와주세요. 삼촌. 정말 지금은 우리곁에 계신가요? 삼촌이 아무리 불러봐도 우리가 대답을 못하고있는건가요? 진짜 너무 속상합니다. 정말 너무 슬퍼요 삼촌. 이를 어쩌면 좋아요. 아직은 정말 아직은 아니었는데. 사람목숨이 이렇게 쉬운거였을까요. 이렇게는 정말 아닌거였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볼수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는게, 진짜 미치게 화나요. 우리모두 죽을날을 미리 알고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의 준비도 할수있게. 못다한말 다 전할수있게. 이번 설은 어떻게 해요? 즐겁지 못해요. 너무 슬픈 명절이 될것같아요. 정말.. 이별이 싫어요. 삼촌 제발 부탁드려요. 할머니가 너무 기다리시고 엄마도 매일 삼촌생각에 울지 않는 날이없어요. 너무 보고싶은거니까.. 제발 한번만 와주세요. 제발. 삼촌 꼭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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