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삼촌!
오늘은 아빠와 엄마, 할머니 모두 절에 다녀오셨어요.
오늘은 삼촌 5제를 지내는 날인데,
가보니 잘해놓은것같아서 엄마가 그나마 조금은 위안을삼으신것같아요.
삼촌..
아직도 엄마도 할머니도 모두.. 슬픔을 없애지 못하고계셔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것이고 가슴속에 너무 깊이 박혀서 뺄수도 없을테지만..
삼촌.. 저는 정말 제일 슬픈게, 이제 다시는 영영 볼수없다는거에요. 살아서말이에요.
저는 사후세계를 믿어요.
그래서 지금 할아버지와 함께 계실것이라 믿구요..
하지만. 진짜 지금 제발 딱 한번만 정말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이별을 맞이할수있는 시간이 주어졌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한마디 말도없이,
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가버리신게 제일 가슴이 아파요.
이건 진짜 아니잖아요. 제발.. 가족들과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볼수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얼마나좋을까요..
현실적으로 진짜 현실로 그럴수없기때문에..
전 사후세계를 믿어요.
분명.. 마지막은 함께 할수있을거라고.
가족들이 슬퍼하는게 너무 슬퍼요. 그리고.. 정말 다시 볼수없다는게 너무 허무하고 가슴아파요.
그러니 삼촌.. 가족들 한사람 한사람 꿈에 제발 한번 들렀다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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